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경훈(1988)/더 지니어스 (문단 편집) ===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8화|8화]] === >이준석: 경훈아 네가 패스하면, '''공동 우승 할 수 있어''' >김경훈: 네. 그러면 '''(큐브) 받도록 하겠습니다''' >이준석: '''뭐 하는 거야? 이러면 네가 어떻게 이겨?!''' > ''' - 이준석이 제안한 공동 우승 기회를 걷어차며''' --조그만 게 있으면 자꾸 눈에다 박는다.-- --연기 천재-- --가넷 도둑-- 오프닝에서 지난 화 데스매치를 간 보상으로 장동민에게서 가넷 3개를 받았고 딜을 한 대가로 김경란, 홍진호에게서 가넷 2개씩을 돌려받았다. 덕분에 8회 시작 시점에서 가진 가넷은 무려 '''20'''개로 독보적으로 많은 양을 확보했다. 8회전 메인매치 '''마이너스 경매 II'''에서는 가넷이 많다는 점을 이용, 칩을 빨리 소모하고 가넷으로 패스하면서 최대한 숫자 큐브를 받지 않는다는 전략으로 플레이했다. 의외로 첫 7개 라운드에서 칩이 많이 쓰이지 않았기 때문에[* 큰 수가 -30, -34가 있었는데 오현민과 홍진호가 초반 확보용으로 돌리지 않고 빨리 받았다.], 계속해서 칩으로 패스하다 -5, -6을 낙찰받는다. 이후 가넷을 이용해 계속해서 패스하는데... 여기서 칩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먹어야 한다는 이미지를 심으며 가넷을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계속해서 요구했다. 물론 전부 일부러 패스하는 것이었지만, 애초에 김경훈 이미지가 그런지라 모두 잘 넘어갔고 --연기 천재-- --어이구 또 속냐!-- 덕분에 큐브를 거의 받지 않았는데도 가넷은 크게 줄어들지 않았다. 17라운드에서 가넷이 많음을 이용해 히든 큐브를 낙찰받았다. 다른 플레이어들이 만약을 대비해 가넷을 아끼려고 한 덕분에 달랑 1개로 낙찰받았다. 플레이어들에게 그것이 -20이라고 알리고는 -19, -21을 가진 장동민과 딜을 시도하다 그냥 버렸다. 이후 게임이 진행되면서 그것이 무엇이냐에 따라 이준석, 김경란, 장동민, 오현민 중 꼴찌가 갈릴 상황. 점점 김경훈이 버린 큐브가 무엇인지 궁금해질 타이밍이 되었고, 김경란은 개인적으로 -26이냐고 물어보았지만 아니라고 대답했다. 끝이 되어가고 김경란, 장동민 중 한 명이 꼴찌가 확실시 되자 둘 다 상관없는 -10이라고 답했다. 한편 비슷한 타이밍에 이준석도 칩을 꽤 모아둔 덕분에 마지막 큐브를 패스하면 이준석과 공동 우승이 되는 상황이 만들어졌는데... 그러나 김경훈은 마지막 -12 큐브를 받아 버렸고 그 결과 -15점이 되어 -14점을 기록한 홍진호에게 1점 차이로 우승을 넘겨주고 말았다. 사실 이 배신은 이미 반쯤은 예고 되어 있었다. 이 전 회차때 이준석이 자기 가넷을 넘겨 주겠다고 칩을 이쪽으로 돌리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거절하고 김경훈이 먹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것은 '단독' 우승을 본인이 노리고 있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이다. 결과는 하나 차이로 데스매치 지목 대상이었지만. 그걸 보고 어이없어 하는 이준석의 표정이 일품 --끝나고 술 먹여야겠다고...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919584158119329&set=a.230373600373725.56097.100002032604879&type=1&theater|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사실 낙찰받은 히든 큐브는 '''-26'''이었다. 즉 장동민과의 연합을 유지하기 위해 시작부터 일부러 히든 큐브를 속이고 있었던 것. --끝까지 그게 -10이라고 믿었던 김경란은 방송 보고 [[이불킥|집에서 이불 차고 있지 않을까]]-- 하지만 여기서 페이크로 장동민을 부른 것이 되려 장동민과의 연대를 드러나게 만들었고 장동민도 난처해 했으며, 이후의 플레이에 장동민의 위험 감수가 어느 정도 가중되어 단독으로 우승하려던 김경훈이 이준석과 공동 우승을 하며 장동민에게 생명의 징표를 못 주게 되는 것에 부담을 느낀 듯하다. 이때 "함께 플레이 한 사람을 버릴 수 없었다."는 인터뷰가 상당히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 이준석과의 공동 우승 선택? ||<-2> 파기? || ||<|2> 김경훈 생존 확정, 장동민 생존 실패 || 자신보다 높은 점수가 없다면? || 있다면? || || 김경훈과 장동민 모두 생존 확정 || 김경훈과 장동민 모두 생존 실패 || 실질적으로 김경훈은 위와 같은 도박을 행한 것이며, 자신의 행동을 설명하며 이야기한 저 궤변은 마지막 큐브를 받은 실제 의도였다기보단 도박 실패에 대한 자기 포장이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당시 김경훈의 입장에서는 --주인님에 대한 자책감 때문에-- 장동민에게 생명의 징표를 줘야 한다는 목표가 최우선이었기에 안전하게 가능했던 이준석과의 공동 우승을 포기하고 자칫하면 본인도 데스매치에 찍힐 수 있는 위험한 플레이를 했고, 본인도 자신의 그릇에 맞지 않는 짓을 했다고 자평하였다. 즉, 장동민과 함께 살 수 없기에 우승을 안 하려고 한 게 아니라 이준석을 저지하면 자신이 단독 우승해서 장동민을 살릴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